그리움 있는곳 꽃비
캔버스그림
이 작품은 아크릴화에 자개 오브제로 그린
오유빈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달콤 부드러운 바람의 향기 맡으며
작은 새들과 이야기 나누고
행복한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흰 나무 의자에 앉아 우산을 쓴
저 소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발 구르며 폭신하게 쌓인
꽃 잎을 흩뿌리고 싶습니다.
인생에 있어 늘 편하고
행복한 시간만을 가질 순 없기에,
화폭에 행복하고 평온한 상상을
매일 조금씩 담아 놓습니다.
바라볼 때마다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늘 곁에 두고 싶은 `반려` 라는 의미를
함께 말이지요.
매화는 승승장구, 선비, 지적인 기개의 의미를 담고
있어 풍수적인 좋은 의미도 있고,
바라보면 동글동글 귀엽고 담백한 모습에
미소 담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꽃 인듯 합니다.
오유빈작가님 작업노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