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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저녁"



나무 풍경화 캔버스 액자

 





이 작품은 박도원 작가님의
서양화 작품입니다.


뉘엿뉘엿 해질녘 부터 밤이 깊어갈때 쯤
어릴적 마을 어귀 둔덕에 앉아
장에 가신 엄마를 하염 없이 기다리던 시간.
그 시절 삶의 전부였던
그 어머니가 이 세상에 안 계신 지금도
해질녘이 되면 아득한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작가에게 있어 좋은 그림이란,
휴식을 가질 수 있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는 그림.
좀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학습된 기교보다 시적인 감각에 기반을 두고,
작품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그림을 완성해가고자 하는 것이
작가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박도원 작가님 작업노트중


서정시와 같은 한 폭의 나무 그림으로
나의 공간에서 인생의 한순간을 만끽해 보세요.